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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년도약계좌 vs 청년내일저축계좌, 완전히 다릅니다
청년 지원 통장이 요즘 인기가 많다고들 하죠?
실제로 요즘 인기 많은 제도는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인데,
둘 다 “정부가 돈 얹어준다”는 공통점 때문에 조금 헷갈립니다.
근데 이 둘, 겉모습만 비슷하지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제도예요.
도약계좌는 ‘꾸준히 고정 수입이 있는 청년’을 위한 장기 저축형 상품이고,
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에게 집중된 복지형 통장입니다.
오늘은 두 제도의 조건, 만기 수령액,
그리고 누구에게 어떤 게 더 유리한지 제대로 정리해드립니다.
📋 2. 조건부터 비교해봅시다
구분 | 청년도약계좌 | 청년내일저축계좌 |
---|---|---|
가입 대상 | 만 19~34세 (병역이행 시 최대 6년 연장) | 만 19~34세 ※ 차상위 이하: 만 15세부터 가능 |
개인소득 요건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 근로·사업소득 월 10~250만 원 사이 |
가구소득 | 중위소득 180% 이하 | 중위소득 100% 이하 |
납입 방식 | 자유 납입 (월 1천 원~70만 원) | 매월 10만 원 정액 |
정부지원 방식 | 소득구간에 따라 월 최대 3.3만 원 기여금 | 정부가 본인 저축액 1:1 매칭 ※ 차상위 이하는 최대 30만 원 지원 |
저축 기간 | 5년 (60개월) | 3년 (36개월) |
💰 3. 만기 수령액은 얼마나 차이 날까?
월 납입액 | 청년도약계좌 (5년) |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 |
---|---|---|
10만 원 | 600만 원 + 기여금 약 180만 원 + 이자 → 약 850만 원 예상 |
360만 원 + 정부지원 360만 원 → 총 720만 원 |
50만 원 | 3,000만 원 + 기여금 약 720만 원 + 이자 약 350만 원 → 약 4,070만 원 |
불가 (10만 원 고정) |
70만 원 | 4,200만 원 + 기여금 1,200만 원 + 이자 약 633만 원 → 약 5,000만 원 |
불가 |
청년도약계좌는 납입액을 높일수록 수령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지원 매칭이 확정적이라 안정성이 강점이에요.
🔍 4. 어떤 제도가 나한테 더 맞을까?
- 월 소득이 200만 원 이상 + 중산층 이상 가정 출신이라면?
→ 청년도약계좌가 유리해요. 5년 장기 투자로 3천~5천만 원대 자산 형성 가능. - 소득이 낮고, 당장 쓸 목돈이 필요하다면?
→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정답. 짧은 기간에 720만 원 확보 가능. - 장기 저축은 어렵고, 3년이 적당하다고 느낀다면?
→ 내일저축계좌가 더 현실적입니다. - 내가 얼마까지 납입 가능한지가 기준입니다.
여유 자금이 있으면 도약계좌, 빠른 자산이 필요하면 내일저축!
✅ 5. 결론: 목적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
결론은 딱 이거예요.
이 두 제도는 수단은 비슷하지만, 목적이 완전히 달라요.
청년도약계좌는 재테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금융상품에 가깝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 개념이 강한 자산지원제도입니다.
내 수입, 내 생활 수준, 저축 가능 금액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정부가 이 정도로 확실하게 돈을 얹어주는 제도는 흔치 않으니까요.
놓치면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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