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청년내일저축계좌'
💰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
요즘들어 엄청 핫한데
이름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뭔지 헷갈리는 분들 많죠?
이건 정부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제도예요.
매달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그만큼(또는 그 이상)을 매칭해줘서
만기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진짜 실속 있는 청년 복지 정책이에요.!!
📋 2. 지원대상과 자격요건은?
이 계좌,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요.
- 차상위 이하: 만 15세~39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 차상위 초과: 만 19세~34세,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군 복무 중이거나 육아휴직, 출산휴직 중인 경우는
최대 2년까지 저축 중지하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요.
나름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는 편이라고나 할까여.
💸 3.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저축 기간은 3년이고,
본인이 매달 10만 원씩 넣는다고 가정하면 총 360만 원이에요.
여기에 정부가 동일하게 10만 원씩 지원하면 총 720만 원.
차상위 이하라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니까,
정부 지원금만 1,0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건 진짜 큰돈이죠. 이자까지 더해지면 더 커지고요.
단, 이 돈은 무조건 아무 데나 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주택 구입, 고등교육, 기술훈련, 창업자금 같은 자립 목적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니 참고!
📝 4. 신청은 어떻게?
2025년 신청 기간은 5월 2일(금)부터 5월 15일(금)까지예요. 방법은 두 가지: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자산형성포털(https://hope.welfareinfo.or.kr)에서 필요한 서류도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어요.
📌 5. 유의사항 꼭 알아보기
이런 건 꼭 알고 있어야 해요.
- 공공근로처럼 정부가 인건비 전액 주는 일은 소득으로 인정 안 됨
- 기존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랑 중복 가입 안 됨
- 통장 만들고 돈 안 넣으면 자동 해지될 수 있음
- 3년 뒤 조건 안 맞으면(근로활동, 교육 이수 등) 정부지원금 못 받거나 환수됨
가입 전에 모의 계산기로 자격 확인도 가능하니까 꼭 해보고 결정하세요.
궁금한 건 129 콜센터나 주민센터 가서 물어보면 됩니다.
✅ 6. 결론: 조건만 맞는다면 무조건 고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통장이 아니에요.
정부가 실질적으로 돈 얹어주는 구조라서,
자격만 된다면 꼭 한번 신청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단돈 10만 원씩 꾸준히 넣는 것만으로도
3년 후에는 700~1000만 원짜리 목돈이 생긴다는 거니까요.
돈 모으는 데 막막했던 분들,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청년내일저축계좌 저축 금액별 만기 수령액 비교
청년내일저축계좌에서 본인이 매월 50만 원씩 저축할 경우와 10만 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지원금까지 포함한 만기 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 저축액 | 3년(36개월) 본인 저축액 |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 한도) |
만기 수령액(총합) |
---|---|---|---|
50만 원 | 1,800만 원 | 360만 원 | 2,160만 원 |
10만 원 | 360만 원 | 360만 원 | 720만 원 |
정부지원금은 월 10만 원 한도로 고정되기 때문에, 본인 저축액이 많을수록 최종 수령액도 커집니다.
월 10만 원만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과 본인 저축액이 동일하여 만기 시 720만 원이 되며,
월 50만 원을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이 많아져서 최대 2,1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위 수치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차상위 초과) 청년 기준이며, 이자 수익은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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