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여행지 추천 🌊 - 남태평양 휴양지
괌·사이판·코타키나발루 – 바다 보고 쉬고, 리셋하기 좋은 곳
3박 4일 일정이면 바다라도 보고 와야겠다 싶은 순간이 있다.
너무 복잡한 도시 말고, 조용하고 맑은 바다, 느린 호흡,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편한 숙소까지.
이번엔 그런 조건에 딱 맞는 남태평양/동남아 휴양지 세 곳을 정리해봤다.
괌,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전부 비행시간 4~5시간 이내라 부담 없고, 3박 4일 동안 충분히 힐링 가능하다.
🏝️ 1. 괌 – 가족도 커플도 만족하는 알찬 휴양지
비행시간 약 4시간 30분.
미국령이지만 비자 없이 여행 가능해서 접근성도 좋다.
대표 해변인 투몬비치는 리조트와 쇼핑몰, 맛집이 몰려 있어 일정 짜기 쉬운 편.
추천 스팟은 사랑의 절벽 전망대, K마트 쇼핑, 디너쇼 같은 괌다운 즐길거리.
렌터카 하나 있으면 남쪽 절경 드라이브 루트나 힐링 해변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루프탑 수영장+뷰 맛집 숙소 찾는 커플에게 강력 추천.
🐚 2. 사이판 – 조용하고 맑은 남태평양 바다
괌보다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사이판이 맞다.
비행시간은 괌과 비슷한 4시간 30분 정도.
“사람 적고, 바다 맑고, 시간 천천히 간다.” 그게 이 도시의 매력이다.
추천 코스는 마나가하섬 투어(배 타고 이동), 새섬 전망대, 그로토 스노클링.
특히 마나가하섬은 물색이 미쳤고, 수심 얕아서 아이 있는 가족도 걱정 없다.
사이판은 일정 자체가 빡빡하지 않아서 ‘아무 것도 안 해도 괜찮은 여행지’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 3. 코타키나발루 – 석양과 바다가 다 하는 도시
“말레이시아 휴양지 중 가성비는 여기서 끝.”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석양이 예쁜 도시”로 유명하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 탄중아루 해변에서의 일몰
- 스노클링/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
-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마사지
이런 것들이 3박 4일 안에 전부 가능하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로 15분 정도라 동선도 짧고 효율적이다.
휴양도 하고, 살짝 동남아 현지 분위기도 느끼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가 정답.
🧳 4. 이런 여행자에게 잘 맞는다
✔ 아이 동반 가족 – 괌, 사이판 (쇼핑+놀거리 많고 안전함)
✔ 커플/허니문 – 코타키나발루, 괌 (뷰 좋은 리조트 + 석양 + 조용함)
✔ 자연에서 쉬고 싶은 사람 – 사이판 (사람 적고 바다 맑음)
✔ 3박 4일 안에 완성도 있는 힐링 원할 때 – 세 곳 모두 적합
하루 이틀 추가하면 더 좋겠지만, 3박 4일만으로도 마음 리셋이 가능한 곳들이다.
📌 요약 정리
- 괌: 쇼핑, 렌터카 여행, 가족/커플 맞춤 리조트
- 사이판: 마나가하섬·그로토 스노클링, 조용한 바다
- 코타키나발루: 석양 명소, 해양 액티비티, 가성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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