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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왔으면 사원은 한번쯤 가봐야지.
우리는 다양한 사원 들 중 하나랑 그랜드 팰리스만 보는 것을 목표로 정했는데
날씨이슈로^^ 왕궁은 못 가고 왓아룬만 가기로 했다.
태국 방콕의 대표적인 사원인 왓 아룬(Wat Arun)에 대해 알아보자.
🕒 오픈 시간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 입장료
- 입장료: 외국인 성인 기준 100바트. 현금만 받아요.
⏰ 방문 추천 시간대
- 이른 아침: 오픈 시간인 오전 8시쯤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관람 가능함.
- 늦은 오후: 해질 무렵 방문하여 석양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 촬영 가능함.
우리는 일정이 조금 꼬여서 오후 3시에 갔는데 정말 덥고.. 진이 빠졌다.
그치만 이 때 밖에 시간이 안돼서 어쩔 수가 없었다... 석양 체력 없어서 못 봐....
왓 아룬(Wat Arun) - 새벽의 사원
🏛 왓 아룬의 의미와 유래
- ‘왓 아룬(Wat Arun)’은 태국어로 "새벽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짐.
- "아룬(Arun)"은 태국어로 새벽을 의미하며, 이 사원은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이 아름답게 반사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 정식 명칭은 "왓 아룬랏차와라람(Wat Arun Ratchawararam Ratchawaramahawihan)"이지만, 보통 ‘왓 아룬’으로 불림.
⭐ 왜 유명한가?
- 방콕의 랜드마크
-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위치한 방콕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
- 방콕의 야경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특히 노을 질 때의 풍경이 아름다움.
- 태국 역사와의 연관성
- 18세기 "탁신 왕(Taksin)"이 아유타야 왕국이 멸망한 후 이곳에서 새벽을 맞이하며 새로운 왕국을 세울 것을 다짐했다고 전해진다.
- 이후 라마 2세와 라마 3세 시기에 대대적인 확장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됨.
- 독특한 건축 양식
- 사원 중심에 "높이 82m에 달하는 중앙 탑(프랑, Prang)"이 있음.
- 중국에서 가져온 형형색색의 도자기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빛나는 독특한 외관이 특징.
- 계단이 매우 가파르게 설계되어 있어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짜오프라야강과 방콕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야경 명소
-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하며, 강변 크루즈를 타고 바라보는 야경이 일품.
- 태국 전통 문화 체험
- 사원 주변에서 태국 전통 의상 대여가 가능하며, 사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명소로 유명.
- 불교 신자들에게도 중요한 성지로, 태국인들이 방문하여 공양을 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왓 아룬은 방콕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새벽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아름다운 건축과 야경, 태국 불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방콕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전통의상 대여
- 대여 장소: 사원 주변에 위치한 전통의상 대여점에서 태국 전통 의상인 '짜오빠'를 대여할 수 있음.
- 대여 비용: 대여 비용은 약 200~300바트 정도이며, 의상 종류와 대여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대여 시간: 대여 시간은 보통 1~2시간이며, 추가 시간당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음.
- 주의 사항: 전통 의상은 두꺼운 소재로 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 착용 시 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시원한 시간대에 대여하는 것을 추천함.
우리도 의상을 대여해서 사진을 남겼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다들 하기 싫어했는데 ㅋㅋㅋㅋ 막상 하니까 또 신나서 사진을 찍게 되더라.
🌤 방콕 여행하기 좋은 시기
- 11월~2월 (건기): 이 시기는 방콕의 날씨가 비교적 시원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알려져 있음. 특히 12월과 1월은 쾌적한 날씨 덕분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완벽함.
- 3월~5월 (더운 시기): 이 기간은 기온이 높고 습도가 올라가 더운 날씨가 지속되므로, 더위를 피하고자 한다면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음.
- 6월~10월 (우기): 이 시기는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아 여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이 기간에는 항공권과 숙박비용이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음.
우리는 2월말이어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첫 날 비가 살짝 흩뿌렸는데 그래서 덜 더웠던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비가 와서 힘들었던 것도 분명 있으나....
안 더워서 다행이다를 200번 외치며 걸어다녔다.
야경도 너무 예쁜 왓아룬
이 사진은 강 건너 반대편에서 찍었다.
다 같은 사진 같지만
미묘하게 다르다고요
시간대별로 다르게 찍었다고요
완전히 해가 진 왓 아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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